스포츠 마스코트 ‘꿈씨패밀리’ 발표회 현장

한남대, 목원대-대전시 협업 통해 '꿈씨패밀리' 스포츠 마스코트 선보여: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 발표

2025년 7월 3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꿈씨패밀리' 디자인 프로젝트의 최종 발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대전시의 지원 하에 한남대학교와 목원대학교 학생들은 협력하여,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를 스포츠 콘셉트에 맞춰 재해석한 신규 마스코트를 선보였습니다.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학생들의 디자인 작업

이번 디자인 프로젝트는 3월부터 진행되었으며,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와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육 종목에 어울리는 유니폼과 포즈를 적용한 '꿈씨패밀리'를 2D 및 3D 그래픽 형식으로 제작하였고, 실용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SNS 콘텐츠용 영상 및 다양한 굿즈 디자인도 함께 제안하였습니다.

해당 디지털 콘텐츠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접근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시민 참여를 장려하고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시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캐릭터 사용 승인 절차를 수립하고, 향후 전국체전 및 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 공식 SNS 채널, 온라인 홍보물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대전의 마스코트 스포츠 '꿈씨패밀리' 디자인 선보여

기사 출처: 중도일보

교육과 지역사회의 협력적 성과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에게 이번 경험은 실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실제로 기여하는 기회로 작용하였습니다. 지도교수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소속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디자인 작업에 임하는 태도가 인상 깊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7월 16일에는 시장상 등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릴 계획입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업의 좋은 사례로 작용할 것입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디자인으로 구현된 과정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협업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캐릭터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교육과 지역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는 지역 내 디자인 산업 및 문화의 다각적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통합적 사례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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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지속적 확장 가능성

대전시는 이 프로젝트의 성과물을 향후 전국 규모 스포츠 행사나 시민 참여 문화행사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꿈씨패밀리' 마스코트를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SNS 및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다각적인 홍보 전략이 예상되며, 이는 대전 지역의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도시 인지도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협업 모델은 대전시가 메이커스페이스 기반 스마트 제조 창업 클러스터로 성장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로 작용할 것입니다.

참여자들의 기대감과 포부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기반으로 디자인 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인식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을 지닌 프로젝트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지역을 이해하고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 산업이 발전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며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디자인 교육과 지역사회가 서로 융합하여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도출해낸 모범 사례로 평가됩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이 도시의 문화와 연결되면서, 새로운 공공디자인 모델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문화 진흥과 교육 현장의 실효성을 동시에 높이는 의미 있는 시도로 남을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량양산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혁신을 가능하게 한 사례입니다. 보다 효율적인 소량양산 활용이 필요하다면, 한양3D팩토리에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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